뜻 · Meaning
이렇게 써요 · Usage
bring to a head는 오래 쌓인 문제나 갈등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결정적 지점에 이르게 만들다는 뜻이다. 임금 협상이 지연되다가 파업 위기로 번지는 경우, 가족 내 갈등이 한 사건을 계기로 폭발하는 경우, 제품 결함 불만이 공개 사과와 리콜 결정으로 이어지는 경우에 쓴다. 보통 부정적이거나 긴장된 상황에 쓰이며, 문제가 갑자기 생겼다는 뜻이 아니라 누적된 압력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의미가 중요하다.
뉘앙스 head는 종기나 압력이 표면으로 올라온 지점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어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다'와 비슷하다. 한국어 화자는 단순히 강조되었다는 뜻으로 쓰기 쉬운데, bring to a head는 해결이나 충돌이 불가피해지는 순간을 말한다. 주어는 사건, 결정, 폭로, 지연 같은 촉발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차분한 개선 상황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유의어와 차이 · Synonyms
갈등이 악화되면 escalate, 누적 과정의 최종 결과를 말하면 culminate, 촉발 요인을 강조하면 bring to a head가 맞다.
⚠️ 자주 틀리는 포인트
bring to head처럼 관사 a를 빼면 어색하다. 또한 좋은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의미로 쓰면 부정적 뉘앙스가 맞지 않는다. 'The celebration brought the plan to a head'는 이상하고, 맞는 예는 The leaked memo brought the dispute to a head이다.
자주 쓰는 조합 · Collocations
관련 표현 · Phrases
예문 · Examples
“Last week's outage brought the backup issue to a head.”
지난주 서비스 중단은 백업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점에 이르게 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week's outage→week's‿outage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backup issue→backup‿issue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The third complaint brought the staffing dispute to a head.”
세 번째 불만은 인력 논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만들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dispute→dispuᴅe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The seating argument brought the lunch-room problem to a head.”
좌석 다툼은 점심 공간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만들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seating→seaᴅing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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