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Meaning
이렇게 써요 · Usage
make peace with는 사람과 화해한다는 뜻도 있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나 과거, 한계와 마음속으로 화해하고 정리한다는 뜻으로도 많이 쓴다. 오래된 실패, 가족과의 갈등, 병의 진단, 바꿀 수 없는 결정, 자신의 성격적 한계를 받아들이는 장면에 잘 맞다. 단순히 좋아하게 됐다는 뜻은 아니고, 더 이상 싸우듯 붙잡지 않기로 했다는 느낌이다. 상담, 회고, 에세이, 진지한 대화에서 자연스럽다.
뉘앙스 직역하면 '~와 평화를 만들다'인데 실제로는 외적 갈등과 내적 저항 모두에 쓴다. 한국어 화자는 reconcile with와 비슷하게 볼 수 있지만 make peace with는 더 회화적이고 마음의 정리에 초점이 있다. I’ve made peace with my decision은 그 결정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후회와 불안을 어느 정도 내려놓았다는 뜻이다. 사람에게 쓰면 관계 회복이고, 추상명사에 쓰면 수용이다. 그래서 뒤에 what happened, the past, uncertainty 같은 말이 자주 온다.
유의어와 차이 · Synonyms
⚠️ 자주 틀리는 포인트
make peace with를 항상 전쟁이나 싸움의 종결로만 보면 추상적 쓰임을 놓친다. I made peace with getting older는 나이 드는 것을 받아들였다는 뜻이다. 또 make a peace라고 관사를 넣지 않는다. 사람과 화해한다면 make peace with my brother라고 하고,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make peace with the outcome이라고 한다. 단순히 동의한다는 agree with와도 다르다. 마음으로 정리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자주 쓰는 조합 · Collocations
관련 표현 · Phrases
예문 · Examples
“We need to make peace with a smaller event this year.”
올해는 더 작은 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to→/tə/이렇게 “터”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with a→with‿a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smaller event→smaller‿event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I have made peace with the revised timeline.”
저는 수정된 일정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I can make peace with imperfect information and still decide.”
저는 불완전한 정보도 받아들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can→/kən/이렇게 “컨”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with imperfect→with‿imperfect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information→informaᴅion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and→/ən/이렇게 “언”약하게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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