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Meaning
이렇게 써요 · Usage
duly noted는 상대의 말, 지적,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아 적었거나 인지했다는 뜻이다. 회의에서 위험 요소를 제기했을 때, 상사가 일정 우려를 말했을 때, 고객이 선호 사항을 전달했을 때 짧게 답할 수 있다. 문자 그대로는 적절히 기록했다는 격식 있는 표현이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말투에 따라 진심으로 수용했다는 뜻도 되고, 알겠으니 더 말하지 말라는 차가운 반응도 된다. 이메일에서 Duly noted, thank you라고 쓰면 공손하지만 딱딱하고, 친구 사이에서 Duly noted라고만 말하면 약간 비꼬거나 장난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다.
뉘앙스 한국어의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접수했습니다와 비슷하지만 duly noted는 따뜻한 동의가 아니라 기록과 인지를 강조한다. 반드시 따르겠다는 약속은 아니다. 한국어 화자는 noted를 yes로 생각하기 쉬운데, duly noted는 네 말은 들었고 기록했다는 뜻이지, 요청을 승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래서 불만 제기에 대한 답으로 쓰면 성의 없게 들릴 위험이 있다.
유의어와 차이 · Synonyms
⚠️ 자주 틀리는 포인트
duly noted를 항상 공손한 답으로만 쓰면 위험하다. 고객의 긴 불만에 Duly noted라고만 답하면 차갑고 방어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럴 때는 I understand your concern and will look into it처럼 공감과 조치를 함께 말해야 한다. 또 duly는 duly noted라는 고정 표현에서 자주 보이며, duly understand처럼 아무 동사에나 붙이면 어색하다.
자주 쓰는 조합 · Collocations
예문 · Examples
“Your objection is duly noted, Counselor — now sit down and let me finish.”
변호인의 이의는 잘 접수했습니다. 이제 앉아서 제 말을 끝까지 들으세요.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Your objection→your‿objection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noted→noᴅed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down and→down‿ən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기능어라 강세를 받지 않아 모음이 흐려진다. 또렷하게 읽으면 오히려 어색하다.
- let me→lemme이렇게 “레미”소리 탈락
let의 t가 m 앞에서 사라진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Duly noted, but I'm still ordering the spiciest thing on this menu.”
충고는 잘 들었어. 그래도 난 이 메뉴에서 제일 매운 걸 시킬 거야.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noted→noᴅed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but I'm→but‿i'm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still ordering→still‿ordering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thing on→thing‿on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Your concerns about the deadline are duly noted; we're proceeding with the launch anyway.”
마감에 대한 우려는 잘 접수했습니다. 그래도 출시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빠르게 말하면 이렇게 들려요
- concerns about→concerns‿about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deadline are→deadline‿are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 noted→noᴅedt가 ㄹ 소리로
t가 모음 사이에 끼면 혀가 잇몸을 한 번 툭 치고 지나가 한국어 ㄹ에 가깝게 들린다.
- launch anyway→launch‿anyway이어 읽기
앞말의 끝 자음이 뒷말의 첫 모음으로 넘어가 붙어 읽힌다. 단어 사이를 끊으면 안 들린다.
한글 표기는 대강 이렇게 들린다는 안내이지 정확한 발음 기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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